아산시는 오는 7일 이순신빙상장에서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빙상캠프’를 개최한다.
아산시는 오는 7일 이순신빙상장에서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빙상캠프’를 개최한다.
아산시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청소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국민생활체육전국빙상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생활체육회, 아산시가 후원한다.
아산권 지역아동센터와 기존 강습프로그램을 받던 저소득층 자녀 등으로 구성된 200여 명의 빙상캠프 참가자는 6회 연속 올림픽 출전의 금자탑을 쌓은 이규혁선수와 제갈성렬, 문준 선수 등 세계적인 빙상스타의 특급지도를 받으며,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빙상스타와 함께하는 강습회 2시간, 피겨스케이트 국가대표 7명이 선보이는 1시간의 화려한 갈라쇼가 함께 진행돼 빙상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개관한 이순신빙상장은 개관 이후 관내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층 자녀 등을 대상으로 빙상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동계스포츠교실을 진행하며, 소외계층에 동계스포츠를 보급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