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한 안과병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 광덕푸른지역아동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던 신모양이 최근 눈빛안과 네트워크 천안점에서 라섹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신 양은 초등학교 시절 광덕푸른지역아동센터를 이용했고, 현재 막내 동생이 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신 양은 충남사회공헌센터와 눈빛안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시력교정수술 무료지원 사업’의 수혜자가 된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충남사회공헌센터는 도내 복리후생 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눈빛안과와 의료지원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시력교정수술(라식, 라섹), 백내장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눈빛안과 네트워크 천안점 김태환 원장은 “우리 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