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27일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은행나무길 등 관광지를 방문했다.
아산시의회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성순)는 지난 10월27일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은행나무길 및 주변 관광지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문광특위 박성순 위원장을 비롯해 오안영 의원, 이영해 의원과 특위위원 9명, 의회 및 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위원들은 각 현장에서 실무부서장의 브리핑을 듣고 개선방향 등에 재한 토의를 가졌다.
박성순위원장은 “특위위원들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개선책 등 의견을 제시해 그 노력이 취지대로 아산시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외암민속마을에서는 외암마을 방문객을 위한 셔틀버스 등 교통대책, 체험프로그램 확대방안, 저잣거리 음식점의 다양화, 짚풀문화제 축제기간의 교통대책과 지역농산물판매점 활성화방안, 저잣거리 초가건물의 미관확보 방안, 아산시 먹거리 개발 등 다양한 의견제시가 있었다.
곡교천 은행나무길 차없는거리와 야영장조성예정지에서는 장마철 폭우대책, 야영장 운영방안 및 오염방지 대책, 오토캠핑장 검토여부, 은행나무 체계적 관리방안, 주차장 확보대책, 데크길 안전대책, 상시공연장 활용대책 등 시민의 입장에서 본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성순 위원장은 곡교천 야영장 조성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신규 관광사업 개발지는 사전검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광 활성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이용객이 편리한 부대시설과 교통대책,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되도록 관계 공무원의 열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