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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제자사랑 샌드위치’

9년째 총장부터 교직원까지 참여, 대학 전통으로 자리매김

등록일 2015년10월2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로 9년째 이어진 호서대 샌드위치 나눔 행사는 전통으로 이어져 이미 호서 공동체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일 아산캠퍼스와 천안캠퍼스에서 ‘제자사랑 샌드위치 나눔’ 행사를 진행해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자사랑 샌드위치 나눔’ 행사는 호서대 교직원들이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중간고사를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고, 학생들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수고를 격려하며,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권 대외협력팀장은 “총장님이 밤늦게까지 연구하는 교수와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연구실과 도서관을 찾아 간식을 나눠주던 모습을 보고 교수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샌드위치 나눔행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교목실에서 주관하고 교수아침기도회, 직원선교회, 여교수회가 주축이 돼 진행했다. 당일 아침에 엄선한 신선한 식재료를 준비하고 캔 커피는 총동문회에서 치즈는 서울우유에서 협찬해 동참했다.

교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1200여 개의 샌드위치를 손수 만들고, 늦은 시간까지 도서관 입구와 각 열람실을 돌면서 학생들에게 캔 커피와 함께 직접 전달했다.

안근조 교목실장은 “올해로 9년째 이어진 샌드위치 나눔 행사는 우리대학 만이 가지고 있는 자랑스러운 전통으로, 이미 호서 공동체 전체행사로 자리매김 했다”고 말했다.

강일구 총장은 “호서대의 제자사랑 샌드위치 나눔 행사는 교수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아름다운 캠퍼스 문화를 만들어가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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