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수사과 생활범죄수사팀이 충남지방경찰청 2015년 3분기 체감치안의 핵심인 강·절도범 검거 평가에서 ‘베스트(best) 형사팀’에 선정됐다.
베스트 형사팀은 충남 지방경찰청이 도내 33개의 강력팀 중 분기별 검거실적이 우수한 팀을 선정해 내부만족도와 직원들 사기 진작을 위해 시상하는 제도다. 방경열 경위를 팀장으로 한 생활범죄수사팀 형사 5명은 7월 중순~8월 말 사이 차량을 절취한 후 아산, 천안 등지를 돌며 노상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23회에 걸쳐 1535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절도 사범 97건 52명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