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016년 아산시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전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제96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강릉을 방문해 벤치마킹에 나섰다.
시는 이달 16~22일까지 강원도 강릉에서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벤치마킹해 내년 전국체전 개최에 소홀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복기왕 시장을 비롯한 아산시공무원 50여 명은 강릉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과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을 찾아 체전진행·홍보, 부대시설운영, 교통·숙박 준비상태 등 세부 운영사항에 대해 살펴보며, 틈틈이 아산시선수단의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복기왕 시장은 “올해 강원도 전국체육대회의 벤치마킹을 통해 훌륭한 점은 받아들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년 제97회 전국체전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전국체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