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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대회’ 성료

서울과기대 MDS팀 종합 1위, 명지대 2위, 코리아텍 스타덤팀 3위

등록일 2015년10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 10월2일과 3일,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는 ‘2015년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가 열렸다.
 
지난 10월2(금)~3(토)일 이틀간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김기영)에서 열린 ‘2015년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에서 서울과학기술교육대의 MDS팀 (팀장 이연표)이 종합 1위(고용노동부장관상)를 차지하고 부상으로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2연패 성적이다.

종합 2위는 명지대학교의 RATS&SS팀(팀장 강영묵)이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상과 상금 300만원, 종합 3위는 한국기술교육대 스타덤-14팀(팀장 김정언)이 차지해 한국기술교육대총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각각 부상으로 받았다.

대회 첫날인 2(금)에는 오후1시부터 기술심사와 성능테스트가, 3(토)에는 오전10시 공식 개회식에 이어, 10시30분부터 주행테스트가 진행됐다. 주행테스트는 1.7㎞의 주행로(교내 도로)를 40바퀴(약 70㎞) 주행해 연료 소비량, 전력소비량, 평균속도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이번 대회의 배점은 ▷기술심사(차량 및 하이브리드 특성) 200점 ▷성능테스트(가속 및 제동시험) 200점 ▷주행테스트 600점(평균속도 200점, 연료소비량 200점, 전력소비량 200점)등 총 1000점을 만점으로 했다.

올해는 성균관대, 서울과학기술대(2팀), 건국대, 강원대, 군산대, 명지대(2팀), 아주자동차대(2팀), 울산대, 인천대, 한밭대, 호서대, 전주비전대, 코리아텍(3팀) 등 전국 13개 대학에서 18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코리아텍 주최로 올해 11회째를 맞고 있는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기술 능력 함양 ▷젊은 공학도들에게 신기술 자동차 설계 및 제작을 통한 도전 의식 고취 ▷관련분야 우수인재 양성 등을 위해 열리고 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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