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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적십자봉사회 류희순 부회장 장관상 받아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록일 2015년10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류희순(57) 대한적십자목천봉사회 부회장.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봉사자가 제16회 사회복지의날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한적십자목천봉사회 류희순 부회장(57).
류 부회장은 지난 1일 시청 봉서홀에서 개최된 천안시청 10월 직원월례모임 행사에서 구본영 시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전수받았다.

류희순 부회장은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지역문화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 부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대한적십자목천봉사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무료 급식봉사, 월 4회 저소득가정 방문서비스 지원, 지역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노인돕기 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류희순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함께 봉사활동에 앞장서 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공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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