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9월24일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문광특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은 이양주 대전투데이 국장, 정종호 온양문화원장, 채수만 PMS대표, 이형열 예가건축사사무소대표, 이병천 아산시배구협회장, 공병식 BS콘도대표, 이동현 아산시예총회장, 최종복 푸른들영농조합법인상무, 정해곤 YMCA이사장, 박현서 현대병원원장 등 모두 10명이다. 임기는 2015년 9월24일~2016년 6월30일 까지다.
자문위원은 향후 문광특위 활동 사항 중 문화관광정책 단체 간담회,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공청회, 전국체전 중 아산문화 홍보와 관광활성화 연계방안 지원, 은행나무길과 현충사 등 관광자원 개발 협의를 통한 아산홍보 사업 제안, 한류문화 확대에 따른 중국 등 외국 도시와의 문화관광교류 등 아산시 문화관광산업 발전계획에 자문을 할 계획이다.
박성순 문광특위 위원장은 “아산시에 문화중산층이 많이 살고, 비즈니스적으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찾아오는 최고의 문화관광산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자문위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광특위는 아산시에 직면한 관광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난 5월11일 제179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위원장 박성순 의원, 부위원장 황재만 의원, 위원 심상복, 오안영, 이영해 의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