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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도서관이 소란스럽다 "왜?"

열린도서관 전자정보·문화 축제

등록일 2015년10월02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호서대학교는 지난 1일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전자정보 이용 및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2015 도서관 전자정보·문화 축제’를 마련했다.

‘한 줄의 기억과, 한 장의 경험으로, 한 권의 여행을…’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1일 아산캠퍼스 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전자정보 이용 및 문화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2015 도서관 전자정보·문화 축제’를 마련했다.

호서대 도서관은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소란-채움-감성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고정관념을 깬 ‘소란스런’ 도서관, 지식·정보 ‘채움의 도서관’ ‘감성을 울리는 도서관’ 이라는 컨셉으로 도서관 문화·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도서관 전자정보·문화축제’는 ‘도서관소란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전자정보체험관(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저널, Web DB 시연 및 체험) △교수님의 서재(학생들을 위한 교수님의 추천도서 전시) △책숲길 작은 음악회(음악전공 학생들의 재능기부 연주회) △도서관 우수 이용자 시상식 △Ask a Librarian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7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도서관 우수 이용자 시상은 학생 및 교직원 다독자 시상과, 책숲길 카피 공모 당선작 시상으로 진행했다. 컴퓨터정보공학과 4학년 박재범 학생은 ‘한 줄의 기억과, 한 장의 경험으로, 한 권의 여행을’이란 창작카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탬프 투어’ ‘Lucky Box를 찾아라!’ 응모이벤트 행사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카메라, 외장하드, 드림카드, 문화상품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김영선 중앙도서관장은 “이용자들의 이용패턴이 계속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도서관은 더 이상 학술정보 제공만으로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이번 행사와 같이 이용자와 소통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서대 중앙도서관은 2015년 3월에 개관해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학습·문화·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건축됐다. 지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NFC 기반의 스마트한 도서관’과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도 정보와 공간을 공유하는 ‘열린 도서관’을 목표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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