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 6일(화) 본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충남 ICT·제조산업 3D융합모델 도출을 위한 ‘2015 3D융합기술 사업화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사진은 3D 융합기술을 활용한 수업장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오는 6일(화) 본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충남 ICT·제조산업 3D융합모델 도출을 위한 ‘2015 3D융합기술 사업화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선문대학교와 충청남도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에 황선조 총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3D융합기술과 미래 산업 방향’이라는 주제로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의 기조강연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광순 실장의 발표가 예정돼 있다.
2부는 ‘충남산업과 3D융합기술 산업전략’을 주제로 충남테크노파크 곽종철 센터장, 솔리드이엔지 송강 부사장, 현대·기아차 도민호 팀장, 그리고 선문대 3D융합기술센터 이동구 부센터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후 발표자들은 ‘충남의 3D융합모델 도출 및 창의적 인력양성방안’이라는 주제로 하는 패널토론에 참가한다.
정부는 3D를 10대 산업기반 핵심활용분야로 선정하고, 2014년 5월 제조업 혁신 및 창조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3D프린팅 산업육성을 위해 범정부 3D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했다. 3D의 세계시장을 2018년까지 125억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국내시장은 국내업체 시장점유율 10%에 불과하며 2018년 까지 3160억원의 시장형성을 전망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3D프린팅 분야에 충남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주력산업분야와 관련한 자동차 부품, 디지털 콘텐츠, 금형분야에서 3D 프린팅 산업 가능성을 검토하고 선점해 충남의 신성장 동력으로 가기 위함이다.
선문대 장태석 LINC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은 3D융합기술 네트워크 구성과 지식경험 공유 및 확산의 장을 마련하고, 충남 3D 융합기술 산업 육성방안 수립 및 검토, 그리고 3D 융합기술 관련 이슈화 추진 및 정부사업 접근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개최한다”고 말했다.
서브: 3D 전략포럼, 누가 무엇을 말하나?
▶1부진행(14:00~15:15)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기조강연)
- 3D융합기술과 미래산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광순 실장
- 차세대 영상기술 동향
-3DTV기술의 진화 방향 발표
-3DTV의 시점종류 설명
-초고해상도 지원 무안경 다시점 3D비디오 재현기술은 2014 년부터 현재까지 ETRI에서 지원 사업을 하고있음.(2014 ~ 2017)
▶2부진행(15:25~17:00)
▷충남테크노파크 곽종철 센터장
- 충남산업과 3D프린팅정책과제
-자동차, 조선, 우주항공, 기타 제조업 등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3D프린팅 기술의 발전에 따라 제작공정이 혁명적으로 단축.
-이에 충남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제조업 중심산업을 발전시켜 제조업의 혁명을 이끌 3D프린팅 시장의 급성장이 될 것.
▷솔리드이엔지 송 강 부사장
- 중소기업 3D실무 적용사례와 애로사항
- 3D프린터의 발전 가능성
- 3D산업의 중요성 설명
- 기존 산업과 3D 기술을 융합하여 산업을 발전 시킴
▷현대·기아자동차 도민호 팀장
- 자동차 디자인에서의 성공적인 3D프린터 활용요인 분석
▷선문대 3D융합기술센터 이동구 부센터장
- 3D융합기술 인재육성 사례
- 3D융합기술 설계 시스템 구조 설명 (설계자동화)
- 교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3D융합기술 교육 프로그램 현황 및 결과 설명
- 2015년 신설된 3D창의융합학과에 대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