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연휴기간 중 시설 이용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설봉안당과 건강문화센터를 정상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기간을 앞두고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는 등 이용고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동안 공영주차장(시민로, 이순신대로)47면을 무료로 개방 하고, 이번 명절기간을 이용해 공설봉안당을 찾는 추모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오는 27일과 28일에는 운영시간을 오전 8시~저녁 7시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또 건강문화센터에서도 추석 전날인 26일과 당일인 27일 헬스장과 찜질방을 제외한 사우나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정상 운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생태곤충원은 연휴기간 중 28일, 29일 2일간 정상운영 한다.
김운식 이사장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안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