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변화와 혁신의 3C운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박성구)는 지난 15일 오전 11시 회의실에서 변화와 혁신의 3C운동 BP(Best Practice,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C 운동은 버리자(Cut), 바꾸자(Change), 만들자(Create)로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일,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척결하고, 비효율적인 일은 효율적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편 꼭 필요한 일은 창조적 마인드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자는 일종의 조직문화 운동이다.
박성구 아산지사장은 “아산지사는 정부와 공사 정상화 대책과 연계해 조직활력의 쇠퇴, 악습과 낡은 관행 답습 등 비정상적·비윤리적 경영사례를 수집하고 정상화 추진과제를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아산지사는 버리자 14건, 바꾸자 25건, 만들자 16건 등 총 55개 과제를 발굴해 44건을 자체 실행하고, 11건은 본사에 건의해 전사 차원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3C운동 지사 특징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1년 동안 추진한 과정과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한국농어촌공사의 발전을 도모하는 게 목표다.
박 지사장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제안과 우수사례가 전 직원들에게 전파돼 변화와 혁신이 이뤄 질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