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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사회인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등록일 2015년09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참다운치과의원과 취약계층 학생의 치과진료를 위한 공공의료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아산시보건소와 참다운 치과의원에서는 업무 협약을 통해 아산지역 10개 고등학교에서 학교장 추전을 받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10명에게 치과진료 및 교정치료를 제외한 보철 및 임프란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3학년은 예비사회인으로 진출하는 시기로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시기를 놓친 취약계층 학생들의 자신감 결여는 진학 및 취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김기봉 보건소장은 “민간의원의 아름다운 자원봉사에 더 많은 참여가 확산돼 취약계층의 의료불평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 구강보건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구강질환 예방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2년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에 의하면 만 12세 아동의 우식경험영구치아수는 1.84개로 대부분의 OECD 국가(1.0개 이하)보다 여전히 높은 구강문제를 가지고 있다. 치과질환은 생명을 위협하지 않지만, 치아우식 등 질환을 경험하면 이전 상태로 회복되지 않고 누적되는 만성질환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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