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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광등, 9월 세째 주

등록일 2015년09월18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농기계 쏠라 경광등 부착

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추수철을 맞아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발생에 대비해 쏠라 경광등 500개를 농기계에 부착했다. 
이번에 제작한 쏠라 경광등은 태양광 충전방식으로 반영구적이며, 주간에 충전된 경광등이 야간에 발광해 수 십 미터 거리에서도 식별이 가능하다.
이정덕 경비교통과장은 “농기계 보호 쏠라 경광등 보급으로 교통사고로부터 농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농민들도 음주운전이나 동승자를 탑승시키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테마파크 성폭력예방 업무협약

아산경찰서는 14일(월) 아산시 음봉면 소재 아산스파비스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워터파크 내에서 카메라 몰카 등 성범죄가 사회적 문제가 됨에 따라 대응능력을 기르고, 소형몰래카메라 식별요령 교육, 밤죄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핫라인 구축 등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신주현 서장은 “경찰관과 아산을 대표하는 대형워터파크의 업무협약으로 아산이 성폭력 범죄로부터 안전한 온천휴양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범죄예방교실 큰 호응

아산경찰서 지난 16일 온주초등학교 강당에서 4~6학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현희 경사는 학교폭력의 정의·유형·예방 및 대응법 등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우선 위기를 모면하는 지혜가 필요하고, 그 후 주변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내용의 ‘광희의 학교폭력 예방법’ 교육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위험성 및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로 돕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추석연휴 특별방범 대책회의

아산경찰서는 16일 2층 회의실에서 서장, 과장, 계·팀장 및 지구대(파출소, 치안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절 민생치안 확보를 위한 특별방범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추석연휴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 기능별 실질적 치안 서비스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추석 연휴기간 취약지 범죄분석을 통한 맞춤형 범죄예방 및 협력치안 활동 전개, 가정폭력 재발 피해자 보호 강화, 주요 혼잡지역 및 정체구간에 대한 교통관리 대책 등 대책발표와 협업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 
신주현 서장은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특별방범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찰발전위원회, 추석 앞두고 이웃사랑

아산경찰서는 17일 오전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온유한 집’을 방문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방문한 ‘온유한 집’은 모두 25명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로 세제, 휴지 등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통시장 주변 주차 한시허용

아산경찰서는 추석명절을 맞아 아산시 온천동 소재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내 전통5일장 주변 도로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주차허용은 추석을 전후한 19일~30일 까지 12일간이며 허용구간은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 사거리부터 외암로 버스 승강장 삼거리까지 550m구간 양방향이다.
이번 주차허용은 생활경제와 밀접한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해 전통 5일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실시한다.  
김용환 아산서 교통관리계장은 “명절연휴 우리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을 위해 최대한 교통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2열주차 등 소통에 지장을 초해하는 얌체 행위는 엄정하게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주운전 “이제 그만”

아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3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 및 지역관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으로서 음주운전 근절에 모범이 되자는 취지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회식장소에 차 가져가지 않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경비전화 등 연결음에 음주운전 예방 홍보멘트 넣기 등 다양한 대책을 발표하며 토론을 가졌다.
경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 직원이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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