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는 9일 오후 본관1층 로비에서 아이디어팩토리 개소식을 갖고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9일 오후 본관1층 로비에서 아이디어팩토리 개소식을 갖고 대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창의인재 육성 전략과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아이디어팩토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선문대는 3개월 동안 필요시설과 장비 등을 갖춘 아이디어팩토리룸을 갖췄다.
황선조 총장은 “아이디어팩토리 사업과 관련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힘을 합해 아이디어팩토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자”고 말했다.
충청남도경제진흥원 나윤수 원장은 “선문대 아이디어팩토리사업이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 아이디어팩토리 사업단은 2학기부터 개설된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 교과목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3D프린터를 이용한 시제품 제작과 경진대회, 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된 아이디어는 특허출원해 기업에 기술이전 되거나 학생 창업 등 사업화로 연계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0월2일에는 학생들의 아이디어 도출을 유도·증진시키기 위해 ‘총장배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선문대 체육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이디어팩토리 사업단이 학생과 지역 기업인들의 창의적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결과를 사업화함으로써 고용창출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