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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전국대회 치를 테니스장 설치 가능할까

천안시의회-천안시테니스협회와의 간담회 개최

등록일 2015년08월2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시의회(의장 주명식)는 지난 20일 오후2시 의회대회의실에서 천안시테니스협회 회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천안시의회(의장 주명식)는 지난 20일 오후2시 의회대회의실에서 천안시테니스협회 회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종한, 인치견, 노희준, 엄소영 의원과 김영호 천안시테니스협회장과 회원 11인, 박상원 천안시 체육교육과장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국대회 규모의 테니스코트 추가 조성, 협회 공식 대회시 코트장 무상 지원, 각종 대회 및 도민체전 지원금 확대 등 테니스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논의가 이뤄졌다.

김영호 테니스협회장은 “테니스협회는 코트 부족으로 인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전국대회나 시장기 테니스 대회를 여러 장소로 분산해 개최해 왔다” 며 “전국 규모의 대회를 한 코트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테니스장을 신규 설치하는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주문했다.

이에 박상원 체육교육과장은 “테니스장 조성은 공유재산 관리계획, 투융자심사, 예산 확보 등 행정적으로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국회의원이나 시의회와 협의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엄소영 의원은 “전국 규모 및 국제대회를 무난히 소화할 수 있는 테니스장 설치에 공감한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테니스장 조성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과 테니스 뿐만 아니라 천안시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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