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음악극 ‘외톨이들’이 1회-15:30~17:00, 2회-18:00~19:30 무대에 오르며, 회당 선착순 300명이 입장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다.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사랑 인식확산을 위해 9월4일 아산시청 시민홀 및 야외공원에서 ‘생명사랑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 날개를 달다’ 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산시보건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등 15개 민간, 학교,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주요프로그램은 1부(13:30~15:10)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또래생명사랑지킴이 선포식, 유공자 표창, 생명사랑 UCC & 포스터 공모전 시상, 자살예방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한다.
2부 문화공연인 영상음악극 ‘외톨이들’이 1회-15:30~17:00, 2회-18:00~19:30 무대에 오르며, 회당 선착순 300명이 입장 가능하고 입장료는 무료다.
시청 야외공원에서는 11:00~17:30까지 생명사랑, 자살예방 관련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포토존, 정신건강검사 및 상담, 네일아트, 풍선아트, 핸드폰고리 만들기, 먹거리 등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받은 스탬프는 선물로 교환이 가능하다.
김기봉 보건소장은 “생명사랑 문화제를 통해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 생명사랑 인식확산과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