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우체국(국장 서동)은 민관협업을 통한 우체국 청사의 효율적인 활용의 일환으로 우체국 1층 영업실의 일부 공간 160㎡를 14일 부터 커피전문점으로 임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공간의 만간임대는 경영효율화와 국가자산의 민간개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한 것으로 충청지역에서는 아산우체국이 그 첫 번째 사례다.
아산우체국 서동 국장은 “이번 임대를 계기로 우체국고객뿐만 아니라 아산시민들이 우체국에서 우편·금융서비스는 물론 커피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