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으로 주요시정소식을 접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아산시는 ‘아산문자뉴스’를 통해 시정정보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알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요 시정과 행사, 그리고 각종 생활정보에 대해 오는 9월부터 주1회 문자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한 것.
아산시는 월1회 제작 배포되는 시정신문의 주요소식에 대해 문자 서비스를 통해 주1회 발송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시민 만족 행정 서비스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문자뉴스’의 구성 방향은 쉽고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간단하게 헤드라인 소식 위주로 구성된다. 또 내용에 있어서는 시정소식과 함께 실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정보가 제공되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김창덕 홍보담당관은 “각종 정보가 인터넷이나 SNS를 통해 전파되면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다보니 정말 필요한 시정 소식이 시민들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며 “문자 서비스가 시의 알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정소식에 대한 문자뉴스를 받고자 희망하는 시민은 아산시청 홍보담당관(☎540-2020)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