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2015년도 아산시민의 날을 맞아 효행·교육복지·문화체육·경제환경·특별부문 등 5개 부문에 대해 제21회 아산시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8월30일까지 추천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후보자 추천 자격은 해당 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시민의 귀감이 되고 추천 당시 아산시에서 3년 이상 거주했거나 계속 거주하고 있는 개인이나 활동하고 있는 단체가 해당된다.
효행부문은 부모와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행이 지극하며, 동기간 우애와 이웃간 화목하고, 충효사상 고취로 건전 사회기풍 증진에 기여한 덕망 높은 개인 또는 단체가 해당된다.
교육복지부문은 인재육성, 교육환경개선, 청소년건전육성, 청소년유해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 등 교육발전 및 복지사회구현을 위해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다. 문화체육부문은 문화예술사업, 전통민속보존?전승, 생활체육활성화 등 지방문예진흥과 지역체육역량강화에 공헌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경제환경부문은 기업투자유치, 중소기업육성, 친환경녹색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탄소 친환경녹색도시 추진 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다.
특별부문으로는 효행, 교육복지, 문화체육, 경제환경 등 어느 부분에 해당되지 않으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의 명예를 선양하는 등 시정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는 개인, 단체가 해당된다.
접수된 서류는 아산시민대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중 수상자를 결정하며, 오는 10월1일 제21회 아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문의: 자치행정과(540-2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