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맨위로

전문건설협회 아산시의회와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29일, 의회와 전문건설협회아산시운영위원회 간담회

등록일 2015년07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의회는 29일 오전 11시 전문건설협회아산시운영위원회와 건설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아산시의회(의장 유기준)는 29일 오전 11시 전문건설협회아산시운영위원회(위원장 김창종)와 건설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건설협회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아산시민을 대변하는 의회 의원들과 협회 임원들의 격의 없는 대화형식으로 진행됐다. 충남 전문건설업 협의회장(회장 김택환)은 의회차원의 협조사항과 아산시 전문건설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택환 회장은 “전문건설업이 아산에 200여 개로 열악한 환경”이라며 “지역공사에 대한 하도급 비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업체 참여방안에 대한 의회와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건설협회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안으로 첫 번째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발주확대를 제안했다. 전문업체가 종합업체와 공동으로 입찰을 참여하는 제도로 기존 하도급 방식이 아닌 전문업체가 직접 계약을 체결함으로서 성실 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아산지역 건설공사 지역 업체 참여 확대다. 대형공사 발주에 타 지역 업체가 낙찰되면 타 지역 전문건설업체에 하도급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기 위해 분리발주, 지역의무공동도급, 지역 업체 하도급 독려 등 아산지역 전문건설업체 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유기준 의장, 김진구 부의장, 성시열 총무복지위원장, 유명근 의회운영위원장, 윤재원 의회사무국장이, 전문건설협회는 김택환 충남회장, 김창종 아산위원장, 윤영진, 서종진 부위원장, 원명재 사무국장이, 아산시는 유일로 건설교통국장, 노종관 건설과장이 참석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라이프 우리동네 향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