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8일 온양온천역 방문객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제4기 청·바·지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는 7월28일 온양온천역 방문객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제4기 청·바·지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청바지활동 지도자 양성과정을 마친 청바지 지도교사와 아산지역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바지봉사단 130여 명이 참석했다.
청·바·지봉사단은 청소년이 바르고 자기주도적이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하는 봉사단을 의미하는 것으로 청소년들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이슈를 발굴해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개발해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발대식은 대회사, 조별 지도자 소개, 자기주도적 프로그램 활동방법 안내, 퍼실리테이터기법을 활용한 자원봉사 활동 일감찾기(강사 정연철, 코리아스픽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이들의 모든 일정은 청소년 봉사활동 전문지도자와 함께 팀별로 이뤄진다.
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최진희 교육코디네이터는 “청바지봉사단 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와 자원봉사활동의 즐거움을 깨우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 이슈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토론과 회의를 진행하며 자기주도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이해를 하고 올바른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