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7월24일 이라크 4개 정부기관과 18개 국립대학 교수 등 30명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 입학식을 가졌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윤기설)는 7월24일 이라크 4개 정부기관(고등교육부, 외교부, 정보부, 기획부)과 18개 국립대학 교수 등 30명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이라크 어학실습실 구축 지원사업은 KOICA(국제협력단) 해외 원조사업으로 2013년~2016년까지 4년동안 700만불을 지원해 어학실습실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이라크 대학과 정부기관의 어학시설과 외국어 교육환경 개선으로 양질의 일자리 취업과 직무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한다.
이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은 어학실습실 구축 기자재 지원, 이라크 연수생 초청 직무교육, 전문가 파견 등을 통한 현장교육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운영자 교육생 22명은 7월24일부터 20일간 이미 선적한 어학실습실 기자재의 설치, 운영을 담당할 책임자들이다.
7월27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통해 각 기관별 장비설치 능력함양, 장비운영능력 및 수리 능력 배양, 멀티미디어 컨텐츠 관리능력 등 연수에 들어갔다.
윤기설 학장은 “이번 연수로 최첨단 어학실습 운영기법과 기술을 습득해 이라크 국민들의 국제적 어학능력 함양과 글로벌 인재양성에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