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지난 2월13일 오후 5시20분 무렵 문화센터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치려 한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49)는 차량안의 금품을 물색하다 미수에 그쳤다. 경찰은 CCTV를 발췌해 현장주변 탐문수사와 동종전과자를 수사해 인적사항을 특정한 결과 피의자 A씨는 이미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교도소에서 수사를 위해 A씨를 접견한 결과 범행사실을 자백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