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 아산경찰서 대강당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대 신주현 아산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신주현 신임서장은 “국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며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활동이 이뤄져야 한다”며 “매사에 정성과 열정으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치안 전문가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 직원 상호간에 존중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주현 서장은 충남 강경출신으로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1년 경찰간부후보 39기로 경찰에 입문, 2012년 총경으로 승진해 충북청 청문감사관, 보령서장, 충남청 수사과장, 충남청 형사과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