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원은 15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민주여성협의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새정치민주연합 전국 여성의원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원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여성위원회 발대식 및 핵심여성당원 워크숍이 15~16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민주여성협의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새정치민주연합 전국 여성의원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민주여성협의회는 새정치연합의 당내 현역 광역, 기초 여성의원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사무총장은 지역 부대표 등과 함께 전국과 지역 단위의 회의나 행사 등을 총괄하는 중요한 자리다.
김영애 의원(온양 1,2,3,4동 나선거구)은 아산시의회 첫 여성재선의원으로 2015년 2월14일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으로 선출돼 여성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또 (사)21세기 여성정치연합 아산지회장, 민주당 아산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 충남 보육시설연합회 아산지회장, 햇님어린이집 시설장 및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김 의원은 7대 의회에 들어서며 주목받는 의원으로 최근 의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아산시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치매관리 지원조례안을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애 의원은 “여성의 사회참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여성정책수립, 여성 네트워크 구축 등에 앞장서 여성이 정치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해 깨끗한 정치와 살기 좋은 사회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