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지난 8일 취업애로계층훈련 베이비부머 2차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윤기설)는 지난 8일(월) 본관 1층 세미나실에서 2015년 취업애로계층훈련 베이비부머 2차 입학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과정은 취업애로계층훈련 베이비부머 2차 훈련과정으로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직업훈련이다. 이를 통해 사회 양극화 해소와 사회안전망 역할과 책임을강화하기 위해 정부에서 전액국비를 지원하는 직업교육으로 올해 두 번째다.
교육은 베이비부머의 대량 은퇴에 따른 노동력부족, 숙련기술단절 등 성장동력이 악화되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 중·장년층에 특화된 직업능력개발 훈련이 중점이다. 취업기회 확대와 숙련 공백 완화를 목적으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기능사 특별과정은 모두 3개월간 실시되며, 특히 전기공사 전문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중점 지도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는 올해 이미 베이비부머과정 1차와 경력단절여성과정을 실시해 지난 5월28일 수료한 바 있다.
실무교육을 담당하는 희망센터 윤혁중 교수는 “이번에는 전기공사를 위한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중점 지도할 계획”이라며 “나이를 초월한 전문기술인 양성과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교수는 이어 “공동주택관련 취업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와 전직전문기업 제이엄케리어 등과 MOU를 체결해 공동으로 대처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