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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단국대병원 메르스환자 5명

아산충무병원 35세 이송환자 119번 확진환자 판명

등록일 2015년06월11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천안시 단국대병원에 11일 현재 메르스환자가 5명 입원 치료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 천안시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에 11일 현재 메르스환자가 5명 입원 치료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9일 아산충무병원에서 이송된 환자가 10일 밤 2차 판정에서 최종 양성반응을 보임으로써 지난 5월26일 첫 확진환자가 발생한 이후 보름만에 4명이 더 늘었다. 환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8번 환자(여·46) 5월26일 확진. 건강상태는 특별한 증상 없으며 안정적.

▶33번 환자(남·48) 6월4일 확진. 건강상태는 특별한 증상 없으며 안정적.

▶45번 환자(남·65) 6월6일 확진. 심한 고열과 폐렴으로 입원했으며, 건강은 악화되고 있다는 것이 의료진의 소견이다.

▶92번 환자(남·27) 6월8일 확진. 고열과 기침은 거의 없으며, 약간의 근육통을 동반하고 있지만 건강상태는 안정적이라는 의료진의 소견이다.

▶119번 환자(남·35) 6월10일 확진. 아산충무병원에 입원 중 고열이 지속돼 6월9일 단국대병원 응급의료센터입구 환자분류소를 거쳐 격리병동으로 입원했다. 10일 밤 2차 판정을 거쳐 최종 확진을 받았다. 현재 환자 상태는 고열이 있지만 젊은 나이여서 잘 견디고 있다는 것이 의료진의 소견이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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