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는 수도권 지역의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 입학정보 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서초구에 서울입학상담실을 오픈했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수도권 지역의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 입학정보 수요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울 서초구 반포대로에 위치한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에 호서 서울입학상담실 HOSEO ACT를 오픈했다.
호서대는 그동안 천안캠퍼스와 아산캠퍼스에서 수도권 수험생들의 입학 상담을 전화 또는 입시홈페이지를 통해 상담해 왔다. 이번에 ‘호서 서울입학상담실 HOSEO ACT’를 개설해 상설 운영함으로써 대면 상담을 통한 학과·전공 안내, 입학전형 설명 등 심도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입학상담은 입시관련 교육을 받은 20여 명의 교수들로 구성된 호서 비전드림 입학전문상담 교수단과 위촉사정관 교수들이 진행하며 모의면접도 가능하다.
호서대는 지원하는 학생들의 70% 이상이 수도권 학생이다. 따라서 호서대는 이번에 오픈한 ‘호서 서울입학상담실 HOSEO ACT’에서 상담받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2016학년도 수시 원서접수(9월9일~15일) 1개월 전부터는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입시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신청 및 상담일 예약도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김헌창 호서대 입학처장은 “호서 서울입학상담실에 입시주요사항 및 모집요강 책자, 홍보브로셔, 홍보동영상과 함께 전공별 소개자료 등을 비치했다”며 “상담 학생이 지원하려는 전공 교과과정이나 비교과 프로그램,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우수한 신입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