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5월27일 201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배방읍 북수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목적과 추진계획,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토지소유자협의회를 구성했다.
시는 앞으로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얻어 충청남도지사로부터 사업지구 지정을 받아 지적재조사측량을 실시하고 경계결정,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2016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온재학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있어 주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