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 지역 어르신 생신상
송악면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성각)은 14일 솔뫼장터에서 저소득가구 중 5월에 생신을 맞은 독거어르신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생일초대를 받은 채 모(86) 어르신은 “바람도 쐬고 사람들도 구경하니 좋다”며 “늘 가까이서 돌봐주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박성각 추진단장은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이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생신잔치는 송악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솔뫼장터와 협약을 체결해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예다손에서 떡케익 후원을 받아 준비했다.
온양2동, 맞춤형 방문서비스 ‘두드림 데이’
온양2동 주민센터(동장 김형관)는 초기 상담기능 강화로 One-Stop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문서비스를 본격 시행했다.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목표로 추진하는 방문서비스는 취약계층의 집을 직접 찾아가 문을 두드린다는 ‘두드림 DAY’로 명명하고 있다.
‘두드림 DAY’란 취약계층 400여 세대에 매주 화·목요일 복지코디네이터와 복지통 담당자, 복지통장이 함께 방문해 가정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다.
첫 번째 ‘두드림 DAY’인 지난 7일에는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15가구를 방문해 상담과 함께 복지코디네이터로부터 조사 요령 및 실태 파악 방법 등에 대한 현지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후 진행 될 ‘두드림 DAY’는 복지코디네이터 없이 담당자가 직접 방문서비스를 진행 할 수 있는 역량도 갖추게 된다.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 농촌일손돕기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호권)은 지난 11일 어려운 장애인가정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복키움추진단 농촌일손돕기는 천안보호관찰소와 협동으로 모두 2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28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대청소 서비스에 이어 장애인 가구 고추심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촌 일손돕기 대상가구는 저소득 독거 장애인 가구로 조그만 밭을 일궈 생계를 유지해 왔는데 최근 지병으로 농사 일하기가 어려운 가구로 고추밭 700평에 대해 고추심기를 실시했다.
탕정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열무김치’
탕정면(면장 김영환)과 새마을부녀회(회장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윤태균)은 11일(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녀회원 30여 명이 모여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과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침 일찍부터 김치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맛있게 담근 열무김치와 무말랭이차와 함께 저소득층과 장애인 가구 120세대에 직접 방문 전달했다.
송현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식탁에 꼭 필요한 김치를 통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온양5동 통장협의회, 이웃사랑 고구마 심기
온양5동(동장 윤인섭)과 온양5동 통장협의회(회장 신종우)는 지난 11일 신인동 유휴지에 고구마 모종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온양5동 통장 및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벽 6시부터 6500포기의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 올 가을 수확하게 될 고구마는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종우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고구마 농사인 만큼 통장님들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윤인섭 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복한 온양5동을 구현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온양3동, 농번기 농촌봉사활동
온양3동(동장 전병관) 직원들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1일 송악면 유곡리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필수 민원 직원을 제외한 10여 명이 참여해 1000㎡에 이르는 고추, 고구마 재배 면적에 비닐 씌우기와 고추대를 세우는데 힘을 모아 일손부족으로 애태우던 농가의 걱정을 덜어드렸다.
온양6동, ‘도림로지스’ 후원 협약
온양6동(동장 김정식)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종수)과 도림로지스(배방읍 중리 소재) 대표 양승오는 11일 오후 5시 온양6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저소득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있던 도림로지스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매월 3만원씩 일정 금액을 후원하기로 협약했다. 후원금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사업으로 지역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어 14일(목)에는 ㈜홍전사(대표 박인원, 좌부동 소재)와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홍전사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에 매월 5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성금은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후원금 통장에 자동이체해 행복키움추진단 사례관리회의를 통해 논의된 사례관리 대상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온양1동, 과수원에서 바쁜 일손 거들어
온양1동(동장 김동혁) 직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난 14일(목)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온양1동 직원 10여 명은 온천13통에 위치한 복숭아 과수원 적화(과수에서 개화수가 너무 많을 때 꽃망울이나 꽃을 솎아 따주는 것) 작업을 도왔다.
김동혁 동장은 “도심 속에서 농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온천13통의 농가를 방문해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통해 행복한 온양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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