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중, 학생자치회 리더십 캠프
인주중학교(교장 신정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태도와 나라 사랑의 진취적 기상 함양을 위한 ‘2015 사제동행 학생자치회 리더십 함양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이정숙 진로진학상담부장로 20년 후의 성공적인 직업인을 상상하며 미래의 직업인 아바타 그리기 등 진로탐색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미래의 자신의 직업과 리더로서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구체화 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모둠끼리 자전거 타기, 함께하는 놀이 활동, 학교생활의 즐거움에 대한 분임 토의도 시행했다.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손수 차려준 밥을 함께 먹고, 선후배간 마음의 벽을 허물며 정을 나눴다.
신창초, ‘차별’ 아닌 ‘차이’
신창초등학교(교장 박종대)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월)~24일(금)까지 '장애이해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을 이해하고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더불어 활동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행사는 각 학년 별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시작됐다. ‘민들레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제목의 동성상은 장애로 발생하는 차별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기 쉽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이다. 학생들은 동영상 시청 후 느낀 점에 대하여 소감을 나누고 글쓰기 활동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장애체험 행사가 이어졌다. 휠체어, 흰 지팡이, 시각체험기 등을 통해 장애인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장애인들의 불편함에 대해 이해하고 돕는 다짐을 가지게 하는 시간이었다.
도고온천초, 새싹비빔밥데이
도고온천초등학교(교장 정종민)는 4월을 맞아 급식실에서 새싹비빔밥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비빔밥데이는 올해 새롭게 마련된 이벤트로 각 학급 별로 친구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교생활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올해 첫 시행된 행사다.
학생들은 미리 준비한 커다란 양푼 속에 다양한 재료들을 함께 담아 비빔밥을 만들어 나누어 먹었다. 커다란 양푼과 재료를 이용해 커다란 밥주걱을 이용해 협동하며 비빔밥을 완성했다. 그리고 각자의 개성이 듬뿍 담긴 밥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사이좋게 나눠 먹으며 멋진 추억을 만들어 갔다.
신창중, 신수정 콘서트
신창중학교(교장 안미숙)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교내 산수유 꽃나무 아래서 신수정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학생들로 구성된 신창밴드의 연주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에 호응해 교사들로 이뤄진 클라리넷 연주가 이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문화예술교육을 강조하는 신창중학교는 1인1악기 연주를 실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 월요일 방과후 활동으로 전교생 예술 특기적성 교육 참여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은 경찰교육원 관악대 16명이 방문해 관악부와 밴드부를 지도하고 있다.
이렇게 가꾼 연주실력은 매주 수요일 신수정 콘서트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콘서트는 밴드 공연, 오카리나, 우쿠렐레, 하모니카, 클라리넷, 섹소폰, 플롯, 금관 5중주, 가야금, 난타 공연 등 다양하다.
신창밴드 리더 구인서 학생은 “무대에 서는 순간이 정말 행복하다”며 “신창밴드를 하면서 학교생활이 즐겁고, 실용음악을 전공하겠다는 목표가 생겼다”고 말했다.
영인중, 인문학으로 꿈을 향해 비상
영인중학교(교장 천성하)는 23일(목)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글터알 도서실에서 ‘인문학으로 날개 달고 꿈을 향해 비상하자!’는 주제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5 책과 인문학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과 저작권의 개념을 바르게 이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교 도서관에 친근감을 갖고 독서에 흥미를 붙여 학교도서관 글터알을 즐겨 찾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제동행 인문학 도서추천, 독서퀴즈, 인문학 삼행시, 도서관 탐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독서대, 책갈피, 북엔드 등 다양한 도서 물품을 상품으로 받았다.
아산성심학교, 응용행동분석 교사 연수
아산성심학교(교장 윤경희)는 21일(화) 전교사를 대상으로 응용행동분석 교사연수를 실시했다. 다인ABA행동지원센터의 김오송 행동치료사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년 째 교원능력개발평가 연구학교를 운영하는 아산성심학교는 지난해 교원능력평가결과 교사들로부터 생활지도 영역에 대한 연수 요구를 받고 다양한 연수를 계획 중이다. 그 중 응용행동분석 연수는 특수교사들의 학생 문제행동 중재 능력과 안전교육 역량 강화 등의 생활지도 전문성을 신장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아산성심학교는 학교 특색사업으로 학생별 맞춤형 문제행동 중재지원단을 운영하며, 교사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문제행동 발생의 예방에 중점을 둬 관심학생에 대한 집중 상담으로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오목초, 의상디자이너! 멋진 모델!
오목초등학교(교장 김재원)는 학생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탐색하는 체험중심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1학년1반 학생들은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그림과 글자를 입혀 반티를 제작해 의상디자이너가 되는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통합교과 ‘봄’을 공부하며 봄이 되면 달라지는 모습을 공부하고 그 봄의 모습을 스케치북이 아닌 티셔츠에 그렸다. 그리고 옷을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어내는 의상디장이너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티셔츠를 입고 멋지게 자신의 옷을 뽐내며 디자이너 겸 모델이 되며 꿈의 나래를 펼쳤다.
연화초 병설유치원, “안전하게 길을 건너요”
연화초등학교(교장 유택윤) 병설유치원은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교사와 유아가 함께 유치원 등원로와 진입로를 바르게 걷기, 학교 앞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 등 스스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교육은 유치원 진입로에서 도로, 인도 구분하기,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는 방법 익히기 등으로 이뤄졌다. 유아들이 직접 횡단보도를 신호에 따라 안전하게 걸어보는 체험을 통해 쉽고 재밌게 교통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