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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본사 천안 이전

농기계글로벌센터, 수출 전진 기지 자리매김

등록일 2015년04월29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본사가 성거읍 소재 농기계글로벌센터로 이전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조합장 한상헌)이 본사를 천안으로 이전, 한국농기계산업의 완전한 천안시대를 열었다.
천안시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지난 1월 글로벌센터 준공과 함께 2개팀(공공전시팀, 인증표준팀)이 천안으로 이전한 데 이어 나머지 부서인 운영기획팀, 홍보실, 정책지원팀, 통상지원팀 등 조합 전체가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대를 마감하고 천안에 새롭게 둥지를 튼 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월20일 성거읍 삼곡리 150-9번지 일원 2만5939㎡의 부지에 7938㎡ 규모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농기계글로벌센터를 신축했다.

주요 시설은 농기계수출지원센터, 농기계역사관 및 첨단전시관, 중고농기계 유통센터 등을 갖춰 우리나라 농기계의 역사를 한눈에 조망하고, 수출지원센터 역할을 담당해 농기계 수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은 “본사 이전을 계기로 농기계글로벌센터는 매 2년마다 개최되는 대한민국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와 연계, 수출시너지 효과 극대화 및 농기계수출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앞으로 조합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해외바이어 및 농업인에게 농기계홍보와 체험을 통해 내수 및 수출확대로 농기계산업의 메카 천안의 위상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본사이전으로 지역인력 채용 및 세수확대와 함께 연관산업의 발전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공훈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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