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는 14일(화) 유명인사 초청채플 시간에 최근 종영된 MBC ‘전설의 마녀’에 출연했던 정혜선씨 초청강연을 가졌다. 정혜선 씨는 1961년 KBS 1기생으로 방송에 데뷔한 이후 54년 동안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정혜선 씨는 “한 우물만 파면 그 자리에서 물이 나온다는 철칙으로 지금까지 연기자 생활을 해왔다”며 “공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 부모님께 효도하는 효자효녀가 되는 품성 바른 사람이 되라”고 당부했다. 또 “인생을 120세까지 보면, 지금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은 애기”라며 “항상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서 성공하라”고 격려했다.
선문대 채플은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삶의 의미를 깨우치기 위해 열린 채플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