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윤기설)는 15일(수) 오후 정병석 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정한 프로가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노동부 차관을 역임한 정병석 한양대 석좌교수는 오랜 공직과 교직생활에서 우러나오는 풍부한 경험으로 미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젊은이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하며, 스스로 어떻게 단련시켜야 할지에 대한 조언을 인생의 멘토로서 담담하게 들려줬다.
정 교수는 “사람이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 있어도 열정이 없으면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성공하기 어렵다”며 “작은 일이라도 열정을 쏟고 자부심을 가진다면 그것이 프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