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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고, 인재양성 특성화고로 자리매김

2015 중소기업청 인력양성사업 학교 선정

등록일 2015년04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천안공업고등학교가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5년도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지원학교로 선정됐다.

천안공업고등학교(교장 최성창)가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5년도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지원학교로 선정됐다.

지난 2008년도부터 시작된 인력양성사업은 매년 사업신청을 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천안공업고등학교는 8년간 계속적으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에 선정된 학교는 특성화고 학생을 현장 맞춤형 우수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특성화 교보재 개발, 1팀-1기업 프로젝트 수행, 취업맞춤반 운영 등에 연간 1억9000만원 정도를 지원받게 된다.

천안공업고등학교는 취업맞춤반 사업 등에 중점적으로 노력을 해 33개의 업체와 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력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취업맞춤반은 채용예정 중소기업과 특성화고 학생이 취업보장을 위해 3자 협약을 체결하고, 특성화고는 체결된 기업에 대해 직무분석을 한 뒤 직무별 교육을 실시하며, 참여한 기업과 학생에게는 병역특례 우선권이 주어지는 중소기업청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이 경력단절 없이 우수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이다.

천안공업고등학교 최성창 교장은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학생들은 취업후 재교육을 하지 않고 바로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기에 학교에서 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양성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천안공고 격려 방문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지난 9일(목) ‘2015 충남기능경기대회’가 열린 천안공업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참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충남기능경기대회는 옥내제어, 용접 등 36개 직종에서 493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특히 충남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22개교에서 464명의 학생들이 32개 직종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10월5일~12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5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남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경기에 임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대한민국은 국제기능올림픽을 18회나 우승을 이룬 기술 강국으로 우수한 기능인이 대한민국의 선진 기술을 이끌며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무역대국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우리 충남 학생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그동안 준비해 온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조적직종에 참가한 천안공업고등학교 정태영 선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2년 동안 꾸준히 기능을 연마해 왔다. 꼭 금메달을 따서 충남 대표선수로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고 싶다. 나아가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해 국위를 선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지난 9일(목) ‘2015 충남기능경기대회’가 열린 천안공업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참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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