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가 21일 오후1시부터 평생학습문화센터 극장에서 진행된다.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유근봉)가 대한민국 힐링 멘토인 혜민스님을 초청해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혜민 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라는 주제로 21일 오후1시부터 평생학습문화센터 극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과도한 경쟁사회와 정보의 홍수로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당하고, 또 스스로 비교하면서 자존감에 상처입고 마음이 우울해진 이들에게 혜민 스님의 재치 있는 언어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자존감을 회복하는 마음치유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명쾌한 답변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어서,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도 풀어 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평생학습문화센터 이순주 팀장은 “혜민 스님의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아산시민 모두 지친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쉬었다 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혜민 스님은 현재 미국 햄프셔대학 종교학 교수로 뉴욕 불광사 부주지를 맡고 있다. 저서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날의 깨달음’이 있으며,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 대한민국 최고의 힐링멘토이며, 마음치유의 동반자로 알려져 있다.
다음 강좌는 6월24일 오후1시 국악인 오정해씨를 초청해 ‘오정해의 소리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