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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 예방하는 한방 水치료

아산시보건소, 온천수 활용 프로그램 눈길

등록일 2015년04월13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온천수의 치료적 기능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아산시보건소가 온천수를 활용한 ‘한방갱년기예방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온천욕은 최근 KBS 생로병사의 비밀 등 매체에서 만성질환과 근골격 질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에 보건소는 지역 내 우수 천연자원인 온천수를 활용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도고파라다이스온천,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부속 온궁한의원과 함께 민·관·학 협력 추진 사업으로 지난 3월4일~5월20일까지 주1회 한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 부속 온궁한의원에서 4주마다 혈압·맥박·체성분·피부측정 검사를 진행하고, 단국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기홍 교수가 수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방교실 참가한 한 시민은 “불면, 우울감, 근골격계 통증이 심했는데 한방갱년기예방교실에 참여한 후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아산시보건소는 한방교실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건강드림365 1530(1주일, 5회, 30분) 걷기사업 동아리를 결성해 매주 화요일 아산마트 제일교회 소광장에서 준비운동, 걷기운동, 마무리 운동을 지도하고 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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