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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대학생 봉사단 ‘쏠팝 블루 2기’ 출범

천안·아산 대학생 89명과 임직원 멘토 16명 참여

등록일 2015년04월07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는 천안, 아산지역 대학생들과 삼성디스플레이가 함께 하는 대학생 봉사단 ‘쏠팝 블루 2기’ 발대을 지난 4일 가졌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에서는 천안, 아산지역 대학생들과 삼성디스플레이가 함께 하는 대학생 봉사단 ‘쏠팝 블루 2기’ 발대을 지난 4일 가졌다.

이 날 발대식에는 봉사단원으로 참여하는 대학생 89명과 임직원 멘토 16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봉사단은 4개의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들 스스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한다.

특히 학생들의 젊은 열정에 멘토들의 경험이 더해져 새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쏠팝 블루'는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된다'는 목표로 작년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기업과 지역인재들이 함께 하는 성공적인 상생활동으로 평가 받아왔다.

봉사단은 작년 한해 다문화가정 교육, 벽화 봉사활동, 중고생 진로상담 멘토링, 공연 및 요리 나눔활동 등 모두 8800시간의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는 벽화 및 공연 봉사활동 외에 창문 등 유리면에 그림을 그리는 글라스데코, 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와 함께 하는 집짓기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적 지역 공헌 프로그램인 워킹 페스티벌, 사랑나눔 김장축제도 함께 할 계획이다.

봉사단원으로 참여 중인 이형복 학생은 “부모님의 영향으로 그 동안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했었지만, 이렇게 많은 친구들과 한 뜻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 건 처음”이라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많은 분들께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4월부터 임직원들이 직접 대학을 찾아 기업현장의 노하우를 전하는 '찾아가는 나눔특강'을 펼칠 예정으로, 지역인재들과 함께 미래 디스플레이 기술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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