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3월31일 아산시 관내 15개 초·중학교와 창 ‘창의적 체험활동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김 민)는 3월31일 오전11시 아산시 관내 15개 초·중학교와 창 ‘창의적 체험활동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동방초등학교, 모산초등학교, 온양권곡초등학교, 인주초등학교, 영인초등학교, 온양온천초등학교, 온양중앙초등학교, 온양천도초등학교, 월랑초등학교,  충무초등학교, 탕정미래초등학교, 신창중학교, 송남중학교, 온양중학교, 온양용화중학교 등 15개 초·중학교 교장 선생님들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등 16개 기관은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지식정보 교류 등 협력의 필요성을 공동 인식하고 향후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창의적 체험활동의 운영 공간 및 강사 지원 △프로그램 지식정보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경비 부담 △기타 양 기관의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10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는 15개 학교 약 2400명을 대상으로 3월31일(화)오후부터 온양중학교를 선두로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을 시작하며, 기타, 오카리나, 바이올린, 가야금 등과 같은 음악체험활동, 풋살, 탁구, 배드민턴, 농구 등과 같은 스포츠 활동, DIY공작, 영상미디어, 바둑, 중국문화체험,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등 20여 개의 1인1특기 개발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