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정서관리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협의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 Wee센터는 3일(금) 초·중·고 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담당자들이 모여 위험체계별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협의회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도움을 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서행동 발달지원 및 학교폭력의 조기 관리를 통해 학교생활 부적응을 예방하고, 학교 내·외간의 공조체계를 만들어 학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 1·4학년과 중·고 1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서면검사와 학생면담을 통해 관심군을 선별하며, 선별된 학생들은 증상에 따라 Wee센터, 청소년상담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병의원으로 연계해 관리를 받는다. 또 학교업무 담당자들도 협력체계에 참여해 학교 내에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방안과 자살 징후가 있는 학생들을 우선 관리군으로 분류해 위험을 발견하면 신속하고 적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체계도 논의했다.

원어민과 함께 하는 즐거운 영어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일(목) 오후 3시 온양온천초등학교에서 영어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즐거운 영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전에 수업참가를 희망한 교사 20명과 장학사, 업무 관련자들이 참여했으며, 영어권문화탐색 및 영어교수법 연구 및 토의방식으로 이뤄졌다. 또 이번 연수는 앞으로 7월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영어담당 교사, 원어민 교사까지 함께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단순 암기방식에서 벗어난 영어권 나라들의 문화를 간접체험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영어능력 향상 수업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도 진행했다.

장애학생 인권보호 상설모니터

아산교육지원청은 2일(목) 오후 4시 아산교육지원청 특수지원센터 연수실에서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 강화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개최하고 모니터요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상설모니터단은 장애학생 대상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대책 강화를 위한 장치로서, 모니터단 구성은 경찰관, 장애 성교육 전문가, Wee센터 관계자, 특수교육전문가, 상담 전담인력, 학부모 13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2015년 상설모니터단은 앞으로 1년 간  ▶관심이 필요한 장애학생에 대한 발굴 및 지원 확대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학부모, 교사 연수 ▶상설모니터단의 상시모니터링 내실화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산도서관, LH행복꿈터 용연지역아동센터에 도서 전달

아산도서관(관장 박재명)은 6일(월), 아산 LH행복꿈터용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15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사업의 일환으로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2015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도서지원 및 동화구연, 문화공연 관람, 박물관 견학, 독서메모장 만들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재명 관장은 “2015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얻고, 책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갖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ee센터 지역사회가 연계한 통합 네트워크 구축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 Wee센터는 학생들의 통합적 사례 관리를 위해 2일(목) 오후 3시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연수실에서 지역유관기관과의 실무담당자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산시보건소, 아산시건가·다가통합센터, 아산가정성상담통합지원센터, 아산시드림스타트센터,온주종합사회복지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의 상담복지관련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 모인 실무자들은 학생 지원을 위한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정보 교환 및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연계가 필요한 학생들의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각 기관의 특성에 따라 사례를 통합 관리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