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는 지난 15일(일) 밤 11시 아산시 온천동 소재 성매매집결지(일명 장미마을)에서 경찰, 자치단체, 시민단체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성매매행위 근절과 성매매집결지 해체를 위한 범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아산경찰서는 성매매집결지에 대해 지속적인 예방순찰과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 개최 및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단계별 계획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산경찰서 박순기 생활질서계장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성매매 단속대책을 추진해 사회 법질서를 확립하고 불법 성매매 행위에 엄정 대처함으로써 성매매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