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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평화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제4회 아산시 노사평화상 공모…노동단체, 기업체, 근로자 대상

등록일 2015년03월1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아산시는 노사화합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노사평화 정착에 기여한 노동단체,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4회 아산시 노사평화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노사평화상은 지역 내 노사 갈등 대립으로 사회문제화 되던 지난 2011년 노사평화를 바라는 지역 사회와 일반의 염원을 담아 제정된 ‘아산시 노사평화상 조례’에 따른 것으로 노동단체와 기업체 및 근로자 등 3개 부문에 각 1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역대 시상자로는 제1회 노동단체부문에 크라운제과아산공장노동조합(위원장 이명환), 기업체 부문 연세우유(대표이사 방우영), 노동자 부문 ㈜신원 한상규씨가 수상했다. 제2회 노사평화상은 KGP아산공장노동조합(위원장 심승섭), 존슨콘트롤즈 오토모티브 코리아(대표이사 박태언), ㈜아산여객 백승운씨가 수상했다. 제3회 노사평화상은 대륙제관노동조합(위원장 강성규), ㈜신원(대표이사 강호갑), 두원공조 이금동씨가 수상했다.

특히 제2회 수상자인 존슨콘트롤즈오토모티브 코리아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노사문화 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제3회 수상자인 ㈜신원은 2014년 동일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사회적경제과 홍성용씨는 “단순하게 상을 주는 것을 넘어 노사 상생관계의 중요성과 그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 이를 확산시키려는 노력이 이 상에 담긴 핵심 의미”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노사평화의 상징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사평화상의 각 시상부문에 자격을 갖춘 대상자는 읍·면·동장, NGO단체, 기업체와 노동단체의 추천을 받아 4월15일까지 아산시청 별관3층 사회적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아산시 포상조례’에 준해 대상자를 심의 선정하고,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전후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문의: 사회적경제과 일자리지원팀(☎041-540-2661)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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