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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계속 선정

클라우드형 공학교육혁신센터 구축, 공학교육의 고도화

등록일 2015년03월14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청지역 6개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연합해 개최한 ‘2014 충청지역 창의공학설계캠프’ 에 참여한 학생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의 주기평가를 통해 계속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정부의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의지를 반영해,  산업체 수요를 기반으로 한 ‘창의·융합형 글로벌 공학인재 배출’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호서대는 2007년부터 이 사업에 선정돼 변화하는 산업현장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전력을 다해 1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2007년~2011년)을 성료했다.

지난 2012년부터는 10년의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2012년~2021년, 총 국고지원금 20억)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 왔다. 2단계 사업은 전체를 3년·3년·4년 세 주기로 구분, 주기별 평가를 통해 계속사업을 선정하게 되는데, 호서대는 이번 2015년 첫 주기평가에서 계속사업으로 선정됐다.

호서대는 2단계 사업에서 학내외 공학교육관련 공동체를 센터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클라우드형 공학교육혁신센터’를 구축해 공학교육의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또 공과대학 재학생의 창의력 증진, 간학문적 융합 마인드 함양,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스킨십 강화,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여 개의 다양한 공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이장훈 교수(환경공학과)는 “산학협력의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진 호서대 공과대학이 공학교육의 관점에서 충분히 교육경쟁력을 갖췄다”며 “학내외 다양한 공학교육 네트워크와 활발하게 교류해 능력있고 진취적인 엔지니어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서대는 졸업생과 산업체, 지방자체단체 등의 유관 행정기관, 공학교육연구센터 등의 공학교육연구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공학 인재 양성의 풍성한 저변을 구축하고 있다.   

호서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의 주기평가를 통해 계속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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