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제5차 정기총회 및 제3기 위원 위촉이 지난 1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한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아산의 발전을 위해 시와 민간이 함께 운영해온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제5차 정기총회 및 제3기 위원 위촉이 지난 1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1부 총회에서는 제3기 위원(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3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지난 2년간 제2기 회장으로 활동한 이주일 회장에게 감사패를, 기후변화 및 환경관련 교육을 담당한 오세권 위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2부 총회에서는 홍승욱 위원이 제3기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회장으로 선정됐으며, 운영위원으로는 박진용 위원 외 11명이 선정돼 향후 2년간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앞으로 제3기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가 환경분야를 비롯한 실천사업 분야를 확대 운영하고 지속가능한 아산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데 있어 시에서도 적극 협조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기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의 지난 2년간 주요활동 사항으로는 아산시민 환경한마당 개최, 문화지킴이 양성, 반딧불이 보존사업, 환경해설가 운영,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 및 환경인형극 공연 등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