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교육권 보장을 위한 특수교육 지원 확대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은 아산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 585명의 생애주기별 특수교육 교육권 보장을 위해 ‘2015 특수교육운영계획’과 ‘2015 특수교육주요사업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확대를 위해 2015년 특수학급 6학급(유2, 초2, 고2)을 신설 및 증설해 특수교육대상자가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0~2세 장애영아를 조기 발견해 장애를 경감하기 위해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 장애영아학급을 운영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장애영아 무상교육 지원, 현장 맞춤 특수교육 지원, 장애학생 인권 친화적 분위기 정착, 장애학생의 사회 참여 역랑 강화를 위한 진로 직업교육의 내실화 등이다.
또 장애학생들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실무원 및 시간제 교사 41명을 배치하고, 중증장애학생의 통학 편의 제공 및 통학비 지원,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수화 통역사 3명 배치 등의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내실화 방안을 수립했다.
특색사업으로는 ‘공감! 감각장애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을 추진해, 충남 도내 시각, 청각장애학생이 교육을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연중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온양동신유치원, 통학버스 안전교육
온양동신유치원(원장 강윤숙)은 3월10일(화) 유치원 통학버스 운전자와 안전요원을 대상 통학버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운전자와 안전요원의 역할과 예절 부분으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통학버스에서 안전벨트 착용의 중요성과, 인사예절, 질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학부모와 직접 대면하는 횟수가 많은 만큼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성심학교, 방과후학교 29개 부서 운영
아산성심학교(교장 윤경희)는 9일(월)부터 ‘내일의 꿈을 키우는 방과후학교’를 주제로 2015학년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방과후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유익하게 보내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했다.
2015학년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모두 29개 부서로 조직돼 초·중·고 학생이 참여한다. 조직된 부서는 동화구연, 난타, 싸이클, e-스포츠, 스태킹 등 학생들의 여가생활을 돕는 부서와 특수체육, 틴휘슬연주부, 창의음악, 토탈공예 부서 등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부서가 있다.
방과후학교 운영 관계자는 “올해 방과후학교는 특별히 학생의 적성을 고려해 소질을 계발하고 특기를 신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선정·개설해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한다”고 말했다.
아산북수초, 다함께 높이는 스쿨존 안전의식
아산북수초등학교(교장 김상열)는 10일(화) 오전 7시40~8시40분까지 학교 정문과 스쿨존에서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패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패인에는 아산북수초등학교 교직원, 녹색어미니회,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 모범운전자아산지회 회원, 아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찰관 등 50여 명의 교육가족이 등교시간 스쿨존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참여했다.
특히 스쿨존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는 피해자가 학생인 경우가 높아 아산북수초등학교에서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등하굣길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온양온천초, 2015학년도 야구부 기승제
온양온천초등학교(교장 임용규) 야구부는 지난 7일(토) 2015학년도 야구부의 필승과 학생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기승제’를 올렸다.
임용규 교장의 축사로 시작된 기승제에는 교직원, 충청남도·아산시 야구협회 임원들, 온양온천초 야구부 학생들과 학부모 등 내빈들이 함께했다.
기승제는 선수들의 필승과 안전의 기원을 담아 이뤄졌으며, 선수들에게 우승에 대한 염원을 심어주고 부모들에게 승리를 선사하겠다는 동기를 부여했다. 특히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우수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많아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이 기대 된다.
온양풍기초, “친구 몸 그리기 재미있어요”
온양풍기초등학교(교장 송화현) 2학년은 6일(금)에 모둠별로 몸 그리기를 실시했다.
친구의 몸 그리기는 2학년 통합교과 ‘나’의 1단원 ‘몸을 주제로 한 여러 가지 활동’ 교육과정 중 하나로 여러 명의 친구가 한 명의 친구의 각 부분을 나눠 그리는 수업이다.
친구의 몸 그리기 활동은 먼저 모둠별로 한 친구를 본을 떠서 그린 후 몸의 각 부분의 생김새와 특징을 살려 각자 부위를 맞아 더 자세히 그리고 색칠해 완성한 후 각 부위에 담당한 학생의 이름을 적는 순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친구들의 실제 모습을 그리면서 친구의 생김새와 특징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고, 협동과 소통을 배우는 기회였다.
도고온천초, “신명나는 사물놀이 어때요?”
도고온천초등학교(교장 정종민)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전통문화인 사물놀이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꿈을 키우는 예술 교육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도고온천초등학교 문화예술교육은 예술적 소질 계발과 문화 예술 창작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키우기 위한 감성교육의 일환이다. 이번 학기부터는 예술전문강사 선생님을 모시고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수업으로 시행된다. 이번 사물놀이 수업은 단순한 특기신장 만이 아니라 우리 악기의 멋을 알고, 사물놀이 활동을 통해 전통 문화를 즐기고, 예술적 감성을 키우기 위한 목적이다.
염티초, 내 손으로 직접 뽑는 우리 반 일꾼
염티초등학교(교장 임동길)는 각 학급에서 6일(금) 학생들이 직접 1년 동안 학급을 이끌어갈 반장과 부반장을 뽑는 ‘2015학년도 1학기 학급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는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했으며, 후보자 추천, 소견 발표, 투표 및 개표, 당선소감 발표 순으로 실시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한 표를 더 얻기 위해 반 선거공약을 말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매우 진지했다.
이 날 4학년 반장이 된 백수진 학생은 “저를 반장으로 뽑아준 친구들에게 고맙고,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반을 최고의 반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적인 투표절차와 민주시민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선출된 학급 임원들은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자치활동을 통해 각 학급과 학교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쌍룡초, 즐겁고 신나는 토요스포츠데이
쌍룡초등학교(교장 김영조)는 2015년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7일(토)부터 학교특색사업인 1인1기의 일환으로 ‘몸튼튼 마음튼튼 토요스포츠데이’ 운영을 시작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희망수강신청을 받아서 이뤄진 토요스포츠데이 종목은 탁구교실과 배드민턴 교실이 선정됐으며, 아산시생활체육협회로부터 전문강사 파견을 지원받아 운영됐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생소한 탁구와 배드민턴이 어렵다고만 생각했지만, 곧 익숙해져서 적극적이고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했다.
앞으로 매주 실시되는 토요스포츠활동을 통해 주5일제 근무 환경 변화로 인한 학부모들의 부담 감소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체력증진, 소질과 적성개발, 여가시간 활용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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