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국민의 문화예술 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지난 지난해 1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국민 모두가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 시설의 관람료를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날은 전국 영화관에서 할인(영화관마다 다를 수 있음), 국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에서는 무료, 국공립 공연장 등 문화시설에서는 무료 및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아산시는 영인산산림박물관, 당림미술관, 장영실과학관 무료입장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외암민속마을 50% 할인, 생태곤충원 문화행사 무료 관람, 아산시 유일의 영화관인 롯데시네마에서는 오후 6~8시에 상영하는 영화에 한해 1장당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할인을 해주고 있다.
홍보실 김신준씨는 “국민들의 여가 보장이라는 정부의 기조에 맞춰 아산시도 지역의 문화시설에서 할인 및 무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문화의 날’을 활용해 문화생활을 향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