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성심학교 입학식 및 학교 설명회
아산성심학교(교장 윤경희) 제6회 입학식이 3월2일(월) 오전 10시 학생, 학부모,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심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학부모와 내빈이 참석해 새롭게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경희 교장은 초등학교 3명, 중학교 11명, 고등학교 13명, 전공과 20명 등 모두 47명의 학생에 대한 입학허가를 선언하고 신입생들에게 힘찬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성심학교 재학생들은 신입생과의 대면식을 통해 반겨주었고 각 담임교사들은 학생들에게 학교, 학급 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를 하고 학부모 면담을 실시했다. 입학식 행사가 모두 끝나고 4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실시했다.
아산성심학교는 정신지체 특수학교로 150여 명의 학생과 70여 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학생들의 자주적인 생활 능력과 의사결정 능력 향상, 진로 교육, 인성교육에 힘을 기울이며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 행복한 배움터를 꿈꾸고 있다.
아산중, 학교폭력 예방 및 금연결의
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는 새학기를 맞아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및 금연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및 금연 결의문과 학교규정 준수 결의문 낭독, 학교폭력 예방 교육, 금연 교육, 학교 생활지도 안내 순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과 흡연의 위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자리였다.
오대식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생활지도의 중점을 학교폭력 예방과 흡연 예방 활동에 두고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며 “모든 교직원들은 학생들이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영인중, 선·후배 두근거리는 첫 만남
영인중학교(교장 천성하)는 3월3일(화) 회양관에서 전교생과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간의 대면식 행사를 가졌다.
선후배의 공식적인 첫 만남이 이뤄진 이 날 행사는 신입생·재학생 대표의 편지글 낭독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후배 상호간의 경례는 선배는 후배를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후배는 선배에 대한 존경을 보여주는 것으로 매년 이어져 내려오는 영인중 전통이다.
천성하 교장은 “선배와 후배로 만난 인연은 특별하다”며 “인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로 서로를 아끼고 돈독한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용연(3학년) 재학생 대표는 “자랑거리가 많은 영인중의 학생이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3년간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아산교육지원청, 3월1일자 인사발령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현재규)은 3월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아산전입 공무원 13명에 대한 사령장 교부식을 가졌다.
이날 사령장을 교부받은 공무원은 ▲김진홍(온양천도초 행정6급), ▲박인선(행정과 행정7급), ▲이재윤(행정과 행정7급), ▲이창준(교육과 행정7급), ▲유주현(온양풍기초 행정7급), ▲이상협(염티초 행정7급), ▲이영란(아산북수초 행정7급), ▲배정미(탕정초 행정7급), ▲한혜경(월랑초 행정7급), ▲한정윤(오목초 행정7급), ▲신선희(온양동신초 행정7급), ▲강화두(재무과 행정8급),▲전용식(시설지원센터 시설7급) 등 모두 13명이다.
현재규 교육장은 “새로운 임지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아산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