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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에게 더 큰 관심을”

김영애 의원, 아산시 비진학·근로 청소년 위한 제도

등록일 2015년03월06일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영애 의원이 ‘아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하고 있다.

“개인의 사정에 의해 학업을 중단했거나,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제도권 밖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큰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이 3월4일(수) 제17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조례안은 학업중단 청소년과 비진학 청소년, 근로 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대안교육 등 적절한 교육적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위원회 설치,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설치 및 위탁운영 등에 관한 사항, 대안교육 지원, 후견인제도 운영,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이다.

조례안을 보면 시장은 매년 아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에 관한 실태를 조사하고, 전년도 사업성과를 평가한다. 이 과정에서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아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위원회 및 지원센터, 후견인(공공기관, 사회단체, 개인 등)을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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